대한석유협회 박주선 회장은 6월 19일(월) 오후 4시 여의도 포스트타워 4층에 위치한 머니투데이방송에서 ‘MTN 「더 리더(The Leader)」’ 녹화방송 촬영에 임했다.
「더 리더 (The Leader)」는 우리 사회의 중심이 되는 파워 피플들을 만나, 그들의 삶, 인생철학 및 사회 이슈에 대한 생각 등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감성 인터뷰 형식의 MTN 토크쇼이다.
이날 인터뷰에서 박주선 회장은 “올해 세계 경기침체로 유가가 계속 하향 조정되고 있고, 수요 감소도 예상된다”라고 업계 실적 악화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원료용 중유 개소세를 면제하고 투자세액공제제도를 확대하는 등 정제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박 회장은 “정유사는 순환경제 활성화에 부응하고 경쟁력 확보를 위해 폐플라스틱 열분해유에 대한 투자를 하고 있는데, 정부 차원에서 석유사업법 개정을 통한 적극적인 지원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 많은 기업들이 해외 기업과 최소한 동등하거나 보다 나은 수준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규제 합리화를 통해 기업 애로를 해소하고, 혁신·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라고 피력했다.
해당 방송은 7월 3일(월) 저녁 17시 30분 머니투데이방송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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