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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위해 기부금 전달
  • 작성일2020/03/11 00:00
  • 조회 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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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가정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5천만원 전달


S-OIL(대표 : 후세인 알 카타니)은 11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다문화가정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대표:허오영숙)에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을 돕기 위한 후원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는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이주여성을 위한 상담, 교육, 심리치료 활동을 전개하는 비영리민간단체로,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과 자녀가 머무는 보호시설(쉼터)을 운영하고 있다. S-OIL이 지원한 후원금은 쉼터를 퇴소하는 이주여성이 자립할 수 있도록 생필품을 지원하고 이주여성들의 법률상담 및 사회복귀를 돕는 이주여성 출신 통/번역 전문 상담 활동가를 지원하는데 쓰인다.


S-OIL은 이주여성인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열악했던 2013년부터 민간 기업 최초로 후원을 시작하였으며 작년까지 총 4억원을 기부했다. S-OIL 사회봉사단장인 선진영 전무는 “다문화 가정의 사각지대에 있는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S-OIL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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