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품목별 수출증가율 1위…
금액 기준으론 선박·반도체 이어 3위
올 상반기 석유제품이 품목별 수출증가율 1위를 차지했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석유제품 수출액은 총 244억 67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1.8% 증가했다. 수출품목 가운데 증가율 기준 단연 수위.
수출액 기준으로는 3위다. 1위와 2위는 319억 달러와 247억 5100만 달러를 기록한 선박과 반도체가 차지했다.
이처럼 석유제품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일본으로의 수출 물량 증가 ▲일본의 수출여력 감소로 인한 아시아 국가로의 수출 증가 덕분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올 상반기 석유제품의 국내 소비는 고유가의 영향으로 전년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대표적 석유제품인 휘발유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0.4%, 경유는 3.3% 각각 소비가 줄었다. (출처 : 지식경제부 정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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