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디씨멘터리 채널의 "아무리 파도 기름 한 방울 안나오길래 기술만 겁나게 파봤다. 우리나라가 석유제품으로 돈 버는 마법같은 이유" 영상을 게재합니다.

영상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으며 함께 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 국내 정유업체 석유제품 수출액 전년대비 65.3% 증가

   ㅇ 석유제품, 반도체에 이어 한국에 2대 수출품으로 자리잡음
      - '22년 기준, 석유제품 630.2억불 전년 대비 65.3% 증가(산업부 보도자료)
      - 제품별 수출비중: 경유(46.3%), 휘발유(19.4%), 항공유(18.0%), 나프타(4.9%) 순

 

□ 한국 수입품목 중 1위 품목‘원유', 원유수입액 이상을 수출로 회수 
   ㅇ 원유수입액보다 더 많은 돈을 석유관련 제품 수출로 회수
      - '22년 석유제품 수출 630.2억불(원유수입액의 60%) 
      - 원유수입액(1058억불) < 석유제품 수출액(630.2억불) + 석화제품 수출액(542.9억불)

 

□ 한국 정제설비능력 세계 5위
   ㅇ 한국 정제설비능력 357만 2,000b/d로 전체의 약 3.5%('22년 BP보고서)
      - 미국, 중국, 러시아, 인도에 이은 세계 5위의 정제설비능력 보유, 비산유국 중 정제능력 1위
          ('18년 기점으로 일본 정제능력을 능가)
      - 원유수출국(사우디아라비아, UAE, 카타르)이나 일본*보다 높은 원유정제능력 보유
          * 일본은 석유산업합리화 추진하며, 정제설비의 13% 이상을 고도화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노후화된 정제시설 허물었기에 정제능력 하락
      - 한국은 초기에 고도화시설 투자 감행(1~7조원 가량의 설비투자), 높은 고도화율**로 내수시장 수요 충족 및 동남아 등에 수출
         ** 국내 정유사 고도화율: 현대오일뱅크(40.6%), GS칼텍스(34.4%), S-Oil(33.8%), SK에너지(울산, 24.9%)
         ※ (참고)해외 고도화율: 일본 20%대 초반, 러시아: 10%대, 사우디아라비아 10%대 수준

 

□ 땅을 파도 나오지 않는 기름, 한국 정유사는 기술을 파서 유전보다 더 확실한 먹거리 산업 창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