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석유산업 동향
대한석유협회는 3월 23일 발표된 월간 국내수급통계자료(국내생산/소비/수출입 등)의
주요 동향을 아래와 같이 정리하였습니다.
(해당통계자료는 www.petronet.co.kr > 국내석유정보 > 국내생산/재고, 국내소비, 수출입정보에서 열람이 가능합니다)
▷ 글로벌 석유수요 회복과 기저효과 영향으로 수출 전년동월 대비 28.6% 상승
▷ 對 러시아 석유류 수입은 원유만 일부 감소
ㅁ '22.2월 석유제품 소비는 전년동월 대비 3.8%, 생산은 9.3% 증가하였음.
석유제품 가격 상승으로 주요제품(휘발유/경유/납사) 소비감소 및 석유화학 대체재(LPG) 소비증가
ㅇ 주요 석유제품 수요(전년동월비) : 휘발유(-2.8%↓), 경유(-4.5%↓), 납사(-0.7%↓), LPG(29.1%↑)
- 석유제품 가격 상승에 따른 수송용(휘발유/경유), 산업용(납사) 수요감소와 대체재로써 LPG 소비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
※ 휘발유 소비자가격(원/ℓ) : 1,463.22('21.2) → 1,714.61('22.2)(17%↑)
- 국내선 여객 수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등으로 항공유 수요 회복추세(전년동월비 25%↑)
ㅁ 석유제품 수출물량 및 금액은 글로벌 석유수요 회복과 기저효과로 전년동월 대비 각각 28.6%(3,792만 배럴), 102.2% 증가(40.4억$)
석유제품 수입물량은 납사/LPG의 도입물량 증가로 전년동월 대비 10% 증가(3,303만 배럴)
ㅇ 주요 석유제품 수출(전년동월비) : 휘발유(61.1%↑), 경유(21.2%↑), 항공유(39.7%↑)
- 2월 최대 석유제품 수출국은 중국이며, 난방유 수요감소 등으로 對 일본수출 일부감소
- 석유수요 회복으로 중국/일본 외 Top5 국가(호주, 싱가폴, 베트남) 수출물량 상승 지속
※ 중국(-46.8%↓), 호주(74.8%↑), 일본(-23.3%↓), 싱가폴(72.9%↑), 베트남(210.1%↑)
ㅇ 對 베트남 수출이 365.2만 배럴로 19개월만의 최대물량을 기록, 전년동월 대비 210% 상승하며 미국을 넘어 Top5 진입
이는 자국 내 정유시설 가동률 하락의 영향으로 분석
- S&P 글로벌 플래츠, 베트남 최대 정유시설(Nghi Son)의 원유수입 중단으로 가동률 25% 하락 보도
ㅁ 원유도입은 전년동월 대비 5.7% 증가한 7,928만 배럴, 대륙별로는 중동산 원유가 61.2%로 최대, 미주(아메리카) 원유가 22.1%로 2위를 기록
ㅇ 러시아 원유도입 물량 및 비중은 전월대비 하락
- 러시아 원유 도입물량/비중 : 1월(524만 배럴, 5.5%) → 2월(365만 배럴, 4.6%)
ㅇ '21.11월 중동유 비중이 60%를 회복한 이후 4개월 연속 60%대 유지
- '21.11월(61.9%), '21.12월(68.2%), '22.1월(63.8%), '22.2월(62.6%)
- 첨부1 22.2월 석유수급 관련 동향.pdf (용량 : 357byte / 다운로드수 : 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