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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석유산업 동향

2021년 11월 국내석유수급 동향
  • 작성일2021/12/24 14:07
  • 조회 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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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석유협회는 12월 23일 발표된 월간 국내수급통계자료(국내생산/소비/수출입 등)의 

주요 동향을 아래와 같이 정리하였습니다.  

(해당통계자료는 www.petronet.co.kr > 국내석유정보 > 국내생산/재고, 국내소비, 수출입정보에서 열람이 가능합니다)


ㅁ 석유제품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6.3% 증가(9,784.1만 배럴), 소비는 8.5% 증가(7,719.9만 배럴)하였음.

   산업용으로 사용되는 납사 소비의 전년 동월 대비 상승율이 35.9%로 금년 최고치를 갱신했으나 

   유류세 인하 시행, 요소수 품귀 및 기저효과 영향으로 수송용 휘발유와 경유 소비는 감소하였음. 

   

  ㅇ 주요제품 증감(전년동월비) : 휘발유(-9.8%), 경유(-12.9%↓), 항공유(-5.1%), 납사(35.9%↑) 

      - 수송용 연료(휘발유/경유) 소비 감소는 코로나 진정세로 석유소비가 

        증가했던 '20.11월과의 비교로 인한 기저효과가 일부 작용한 것으로 분석

        ※ '20.11월 휘발유/경유 소비는 '20년 월 단위 최고치 : 휘(761.6만배럴), 경(1,570.3만배럴) 

 

      - 고급휘발유 소비는 11월 19.1만배럴, 누적 207.6만배럴로 역대 최초 소비량 200만 배럴을 돌파하며 상승세 지속 

        

 

ㅁ 석유제품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6.0% 증가한 3,899.1만 배럴을 기록 

    

  ㅇ 11월 최대 석유제품 수출국은 싱가폴이며 중국,일본,호주,미국 순 

      - 아시아 현물시장의 낮은 재고와 중국의 역내 수출감소로 싱가폴 수출 상승 지속 

         ※ 대 싱가폴 수출물량 : 85.5만배럴('20.11) → 651.3만배럴('21.11) 


      - 중국을 제외한 주요 수출국으로의 물량은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 지속 

         ※ 미국 : 30.7%↑, 일본 : 27.8%↑, 싱가폴 : 661.9%↑, 호주 : 128.7%↑ 


  ㅇ 휘발유 수출은 전년대비 55.9% 증가로 상승세를 지속 중이며 경유 수출은 

     중국 경순환유(LCO) 수입 소비세 부과 관련 기저효과로 전년대비 -7.2% 감소

 

  ㅇ 윤활유 수출의 전년 동월대비 상승율이 108.3%로 금년 최고치를 기록,

     1~11월 누적 수출량은 2,074.1만배럴로 사상 최초 2천만 배럴 돌파 

      - 세계 경기가 회복세로 접어들며 물류, 공장 가동 및 차량 이동 등에 사용되는

        윤활유 소비량 증가가 지속되는 것으로 분석 

 

ㅁ 원유도입은 전년 동월 대비 15.6% 증가한 8,035.9만 배럴로 대륙별 순위는 

   중동산 원유가 61.9%로 최대, 2위는 미주(아메리카)산 원유가 22.5%를 기록 

 

  ㅇ 21년 1~11월 중동 원유 비중은 59.0%로 도입 다변화 추세가 지속되는 것으로 분석 

     - 11월 중동 원유 비중은 61.9%로 2월 이후 9개월 만에 60% 선을 회복 

 

  ㅇ 국가별 원유도입은 사우디(30.6%), 미국(14.4%), 쿠웨이트(10.7%) 순 

     - 3월 이후 국가별 도입은 사우디, 미국, 쿠웨이트 순서를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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